정보시스템감리협회, 20일 공공정보화사업 상주감리 방안 심포지엄

공공정보화 선진화와 발주기관·중소기업 정보화 사업 지원를 위한 상주감리제도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철수)는 20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자신문 후원으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지원을 위한 공공정보화사업 상주감리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보화 사업 사업관리 지원제도 개선 내용과 상주감리 프레임워크 수립 등 중소기업 사업관리 지원, 상주감리 주요 역할과 해결 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권호열 강원대 교수의 공공정보화 사업 사업관리 역할 발표를 시작으로, 신호중 기획재정부 정보화담당관이 발주자가 기대하는 공공정보화 사업의 상주감리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재규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과 황인수 정보시스템감리협회 위원은 각각 사업관리 지원 관련 제도 개선과 상주감리 프레임워크에 대해 이종완 씨에이에스 이사와 이용근 한국정보기술단 이사는 상주감리 수행사례, PMO 수행사례를 소개한다.

정보시스템감리협회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공생발전형 SW생태계 구축 전략 발표 후 발주기관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일환으로 상주감리제도 강화와 PMO제도 도입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 감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