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이 국내에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초한지` 배경의 신작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에 돌입했다.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자사의 웹 MMORPG `묵혼`이 1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초기화가 없이 진행되는 공개서비스에서는 진·초·한 3개 국가 중 총 6개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메인, 서브, 일상, 길드 퀘스트 등 방대한 양의 퀘스트와 성장을 통해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호위무사 펫 시스템, 영웅의 칭호, 레벨 별 던전 시스템 및 보스몬스터 사냥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묵혼`은 일반적인 플래시 구동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른 랜더링 성능을 가진 엔진을 사용해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