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지방 보육원에 도서 지원 나섰다

전주에 본사를 둔 인터넷 기업 IMI가 지역 보육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IMI(대표 이정훈·옛 아이템매니아)는 전북 `이리 보육원`에서 도서를 지원하는 `싱글벙글 책 파티` 캠페인 시즌2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 기업 IMI는 전북 `이리 보육원`에서 도서를 지원하는 `싱글벙글 책 파티` 캠페인 시즌2를 진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육원을 방문한 IMI 임직원과 사내 봉사 동아리 `아자봉`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도서 500권을 전달하고 그룹별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터넷 기업 IMI는 전북 `이리 보육원`에서 도서를 지원하는 `싱글벙글 책 파티` 캠페인 시즌2를 진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육원을 방문한 IMI 임직원과 사내 봉사 동아리 `아자봉`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도서 500권을 전달하고 그룹별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싱글벙글 책 파티`는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배움터를 제공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원으로 진행됐다. IMI는 앞으로도 도서보급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지원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육원을 방문한 IMI 임직원과 사내 봉사 동아리 `아자봉`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도서 500권을 전달하고 그룹별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주환 IMI 대리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새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과 멘토링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IMI는 지난해 12월 전주 본사에 무료 급식소 `나눔 아이`를 열고 매주 토요일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도서보급과 벽화그리기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