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통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이달부터 향후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정보시스템과 정보인프라 유지보수와 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한 22개 핵심 과제가 주요 업무다.
현대정보기술은 통합 IT아웃소싱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체계적 프로세스 적용으로 운영성과 중심의 선진 운영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업무효율성 향상 및 IT서비스 강화, 정보시스템 운영안정성 확보와 서비스 연속성 제고, 정보서비스 품질향상 및 최적의 IT운영 지원을 통해 선진화된 정보관리 체계 구축과 대내외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풍부한 유지보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 기술지원을 제고함은 물론이고 한국철도시설공단 정보시스템의 향후 발전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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