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350만 명 돌파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온라인 게임 역사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가 동시접속자 3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중국 이미지
크로스파이어 중국 이미지

이는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것으로, 중국 내 크로스파이어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확고부동한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해 1월 동시접속자 230만명을 기록한 후 불과 1년여 만에 지난 2월 동시접속자 350만명을 달성했다.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사업본부장은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네오위즈게임즈, 스마일게이트, 텐센트 3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와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