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다작 승부`를 추진 중인 네오위즈게임즈가 성인 남성 게이머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네오위즈CRS(대표 오용환)가 개발하는 무협판타지 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첫 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네오위즈CRS가 개발중인 신작 MMORPG로, 화려한 액션과 연속 공격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길드 콘텐츠, 행운 요소 등 성인 이용자층을 겨냥해 특화된 콘텐츠로 개발됐다.
`한 방 테스트`로 명명된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 신청은 내달 1일까지,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터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기회도 1일 1회씩 주어지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 명단은 내달 3일에 발표된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총 29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파티플레이 전용 필드인 `무혈왕부`를 포함한 5개의 지역을 선보인다. 캐릭터의 직업은 8종으로, 검, 도끼, 활 등 무기 별로 구분되어 이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