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최신작인 `컴투스프로야구2012`가 2012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스마트폰용 환경에 맞게 재개발돼 다음 주 첫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제 야구 경기의 모든 시스템을 세밀하게 구현해 야구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온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이번 스마트폰용 `컴투스프로야구2012`는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최적화되면서 HD 기반의 정밀한 그래픽이 더욱 강화됐고, 개선된 물리 엔진을 통해 현장감도 더욱 높아졌다. 튜토리얼 기능도 추가되어 야구를 잘 모르거나 야구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12 프로야구 개막 열기와 함께 모바일 야구게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스마트폰용 `컴투스프로야구2012`는 현재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버전 모두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다음 주부터 주요 마켓 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