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폰터스 BI-8300GT
`를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이용 행태를 분석해 스마트폰과 동등한 수준의 시인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며 1㎓급 고성능 CPU를 적용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지니 3D맵에 KBS-TPEG을 적용해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른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서성학 멀티시판영업실장(이사)은 “축적된 순정 내비게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시판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뛰어난 품질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전국 150여개 폰터스 대리점(PONTUS-PLAZA)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71만90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