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SNG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티스토어 출시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신만의 섬을 건설해 나가는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파라다이스 아일랜드(Paradise Island)`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크로스에서 출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이미지
인크로스에서 출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이미지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는 지난 1월 출시 직후 일주일 동안 티스토어 전체 1위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마이 컨트리` 후속작으로 섬을 배경으로 한 스마트폰용 SNG다.

러시아의 소셜게임 전문기업 `게임 인사이트`가 개발하고 인크로스에서 퍼블리싱을 맡아 한글화 작업을 거쳐 이번에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는 이미 안드로이드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그 우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국적인 BGM과 하이 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업적과 아이템,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페이스북 및 트위터 연동기능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전용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 소식 등 유용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먼저 출시한 도시 배경의 `마이 컨트리`가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후속작으로 섬 배경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를 퍼블리싱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마이 컨트리`,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처럼 게임성과 인기가 검증된 SNG를 연내 10종 내외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