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협업 신제품으로 포스트 PC시대 `활짝`

시스코는 신규 모바일 및 데스크톱용 재버 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신형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안드로이드, iOS, 맥, 블랙베리 및 시스코 시어스 태블릿용 재버 포트폴리오에 아이패드 및 윈도용 재버를 추가했다. 또 재버와 텔레프레즌스 간 통합 기능을 확장, 모바일 근무자들이 사무실 안에서 또는 이동 중에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스코가 최근 발표한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isual Networking Index)에 따르면 2015년 매월 3조분 또는 600만년 분량의 비디오 콘텐츠가 인터넷을 오갈 전망이다.

2016년에는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월 10.8엑사바이트에 달해 2011년 대비 18배가량 증가하며 비디오가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71%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