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5일 인천지역 정보통신(ICT) 기업 제품 품질강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인천 IC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사업 수행, 산업정보 교류 등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왼쪽)과 조성갑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이 5일 인천지역 ICT기업 제품 품질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4/266145_20120405163035_219_0001.jpg)
TTA는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 인증 서비스지원을 확대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제품에 대해 시험비용 할인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TTA는 현재 인천광역시, 구로디지털단지 등 수도권과 서울 서북부지역 업체 접근 편의성을 위해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인천지역 ICT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 활성화 및 해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