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계절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신제품 7종을 10일 출시했다. 신제품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은 국내 최대 508리터 대용량에 지펠 그랑데스타일 양문형 냉장고와 패밀리룩 디자인을 구현했다.
![지펠아삭508](https://img.etnews.com/photonews/1204/267706_20120410185413_792_0001.jpg)
상 칸의 쿨링 캡슐에도 입체적인 패턴을 넣어 세련미를 더했고, 물기 묻은 손으로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립감을 높여 내용물을 꺼낼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중·하 칸칸마다 강력한 탈취기로 김치와 과일의 냄새가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제품은 `스마트 케어` 기능을 적용, 김치냉장고 디스플레이창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조작으로 제품의 상태에 대해 진단이 가능하다. 간단한 조치사항도 제공한다. 간편하고 빠르게 제품 진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출고가는 270만~410만원 선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