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윈도용 날씨 위젯 서비스 `케이웨더 윈도우 위젯`을 선보였다.
케이웨더 윈도우 위젯은 윈도 바탕화면에 설치해 홈페이지 접속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날씨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윈도용 위젯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날씨 가젯이 있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 업체가 제공하는 기상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보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위젯은 32개 주요 지역 기상특보, 현재 날씨, 8일 예보, 생활 지수 등을 제공한다. 특정 콘텐츠 숨기기 기능 및 투명도 조절 기능도 있다.
김동식 대표는 “홈페이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윈도 환경에서도 민간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윈도8 출시에 대비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민간예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