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가 IT여성기업인협회(KIBWA) 5대 회장에 취임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1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는 4대 강은희 회장이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에 당선돼,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 회장은 2008년부터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IT여성기업의 활성화로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보다 많은 여성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IT여성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