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원 서강대 교수와 김현철 삼성전자 부장,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 이재식 제이엔디케이 대표, 유대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실장, 김경자 정선우체국FC가 제 57회 정보통신의 날 대통령상 표창자로 선정됐다.
현대원 서강대 교수는 지난 2011년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포럼 의장으로 활약했다. 현 교수는 인터넷 역기능 해소는 물론이고 자율규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김현철 삼성전자 부장은 오는 연말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보급 사업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시청권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및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방송통신 역량 강화에 일조했다.
이재식 제이엔디케이 대표는 소포구분기 핵심기술인 IT 및 제어기술을 국산화했다. 이와 함께 우편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소포 수기작업 구분시간 단축 등을 통해 자동화 및 우편물류 프로세스 선진화에 기여했다.
유대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실장은 우체국쇼핑 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김경자 정선우체국FC는 지난 27년간 전국보험관리사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우체국보험사업 발전은 물론이고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며 우체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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