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과 LS엠트론이 군포에 새로운 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다.
양사는 안양에서 군포로 센터를 이전하며 기존보다 두 배인 3800평 규모에 500여명의 연구원을 배치했다. LS전선은 초전도·초고압 첨단 전선 개발 및 차세대 성장 동력 개발에 집중하고 LS엠트론은 장기적인 R&D전략을 수행키로 했다. 구자열 회장은 20일 준공식에서 “세계 1등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R&D 허브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