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와 포미닛을 누르고 씨스타가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씨스타의 `나 혼자(Alone)`가 4월 3주차 주간차트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노 머시(No Mercy)`는 6위에 오르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포미닛의 `볼륨 업(Volume Up)`은 3위로 떨어졌다.
`K팝스타 TOP4`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이 `완벽한 랩`이라고 칭찬한 이하이의 `시간이 흐른 뒤`는 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또 같은 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을 받은 백아연의 `보고싶다`는 17위를 차지했다.
마룬5(Maroon 5)도 주목받았다. 새 싱글 곡 `페이폰`이 8위로 진입했다. 정규 4집 첫 싱글 곡인 `페이폰(Payphone)`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소리바다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인국의 `밀고 당겨줘`가 33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밀고 당겨줘`는 외부 작사 작업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다이나믹듀오가 전체 작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의 신보 `떠나간다`는 20위에 진입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