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이 내달 11일부터 전국 1000개 PC방에서 `블레이드앤소울` 3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PC방은 30일까지 모든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PC방에서는 11일부터 자유롭게 `블레이드앤소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차 테스트 때 진행된 PC방 수의 20배 규모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상무는 “더 많은 PC방 업주와 고객에게 테스트 기회를 드리기 위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블레이드앤소울이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에 이어 PC방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에이스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