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상승률이 무려 79%에 달했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는 1분기 매출실적 1234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해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서비스매출의 지속적 증가, 홈쇼핑 수수료 수익 상승,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수 증가 등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해 112억원이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나 성장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플랫폼 가치 극대화 전략이 지속적인 실적 호전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며 “창사 10주년을 맞은 올해 OTS 결합상품을 뛰어넘는 신융합,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신임 CEO의 구상이 2분기부터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