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날씨와 여행, 기상청 날씨정보 등 2종의 스마트TV 전용 날씨 앱을 내놓았다.
`날씨와 여행` 앱은 케이웨더 자체 민간예보와 한국관광공사 여행·축제정보를 활용해 날씨정보와 지역별 추천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날씨정보는 전국 170개 시·군 지역을 6시간 단위로 예보를 제공하며,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추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날씨를 고려한 여행 일정 수립 시 유용하다.
케이웨더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날씨와 생활정보` 동영상도 제공한다. 이 앱은 한국DB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 매시업 사업` 일환으로 개발됐다.
`기상청 날씨정보` 앱은 기상청이 제공하는 전국 3800개 지역 현재 날씨, 1시간 단위 초단기예보, 3시간 간격 동네예보, 주간예보, 기상특보 등을 제공한다. 날씨와 관련된 나들이·우산지수 등 생활지수와 기상청이 제공하는 `날씨ON`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김동식 대표는 “단순히 날씨정보만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날씨 관련 정보가 융합된 날씨 콘텐츠를 스마트폰TV,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