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승환)는 무료 국제전화 앱 `GCall`을 통해 60개국 무료 전화시 최대 분당 4원씩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인트로 별도의 결제 없이 국내 최저 선불방식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유료국가 요금은 분당 요금제로 필리핀 무선 173원, 일본 무선 182원, 호주 무선 171원 등 국내 최저 요금으로 제공한다. GCall 로밍서비스는 현재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선불카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로밍통화비용 대비 50%가량 저렴하다.
GCall은 `스카이프`와 같은 mVoIp 방식이 아니어서 와이파이(Wifi)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깨끗한 통화품질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휴대폰 녹취 기능도 제공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