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는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게임`은 온라인 게임을 채널링하는 `네이버 온라인게임`과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친구들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즐길 수 있는 `네이버 소셜게임`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57종의 온라인 게임과 204종의 소셜게임을 하나의 공간에 모았다.

이람 NHN 네이버 2서비스 본부장은 “네이버 게임 서비스로 이용자는 다양한 게임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이용자는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게임 개발사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