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용 롤플레잉게임(RPG) `에픽레이더스`를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에픽레이더스는 게임빌이 `제노니아` 이후 내놓은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1년여의 개발기간이 걸렸다. 이 게임은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해 타격감 등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 8개 클래스로 70가지 조합의 공격대를 형성, 다양한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간편한 터치 조작이 돋보인다. 4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고 4 대 4 대전도 가능하다. 이외에 네트워크 대전에서는 보상을 강화해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늘렸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