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씨엔아이(대표 최영석)는 패션 전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스윙비(www.swingbee.net)`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윙비는 등록된 의류 제품과 함께 감성 정보도 함께 입력되어 있어 사용자가 좋아하는 의류 선택시 사용자의 감성정보를 분석해 사용자 개개인의 감성에 최적화된 신상 의류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의류를 검색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구매하고 싶은 옷을 친구들에게 이미지 형태로 바로 전송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인지를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친구들과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교류할 수 있다.
현재 스윙비에서는 윙스몰, 멋남, 금상첨화 등 국내의 유명 온라인 의류, 패션쇼핑몰이 다수 참여해 각 쇼핑몰에서 등록한 최신 의류들을 다양하게 검색해 볼 수 있으며, 등록되어 있는 의류제품들을 통해 각 쇼핑몰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스윙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패션을 좋아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아마추어 패션스타일리스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테스트는 스윙비 `마을`에서 제공되는 매거진 기능을 이용,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잡지형태로 제작후 등록해 일반인들의 추천건수와 주최기관과 협력기관의 심사를 통해 시상을 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