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 쇼 2012`에 참여해주신 기업, 기관 및 관련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행사장을 ?아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로벌 정보통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ICT 산업의 첨병 역할을해 온 `월드 IT 쇼`가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울러 2012년은 전자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이 땅에 인터넷이라는 정보통신의 물길이 열린 이래 지난 30년간 ICT 산업은 도전과 좌절, 성장과 발전을 반복하며 굽이굽이 장대한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전자신문은 WIS 2012를 통해 새롭게 다가올 30년의 대혁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IPTV 시범서비스, 3세대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패드, LTE 시범서비스, SNS, 스마트 SOC 및 그린 IT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혁신기술 및 제품들이 WIS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가히 `위대한 탄생의 산실`로 자리매김 한 WIS는 올해에도 차세대 스마트폰 및 TV, OLED 디스플레이, 울트라북, 스마트홈패드 등 첨단 신제품들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 IT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WIS는 `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기술이전설명회` `투자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가 R&D 성과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G-TEK 2012`도 함께 개최됩니다.
올해에는 IT융합, 가상현실(3D), 로봇 등 3개 주제를 기본으로 영화 속에서 보아왔던 미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ITRC포럼 대학정보통신전시회 2012`는 전국 대학 IT연구센터 가운데 선정된 34개 우수 센터가 참여합니다.
휴먼, 시티, 네트워크, 환경, 산업, 스마트 6개 분야 연구성과 통합 발표를 통해 대학과 협력기업의 IT 분야 우수 기술이 전시됨으로써 산학 연계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의 의미도 되새길 것입니다.
이 밖에도 GS인증관, 녹색인증관, 3D특별관, 차세대콘테츠미래비전관 등 첨단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WIS 2012는 참가기업에게는 비즈니스 확장과 홍보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하는 장을 제공할 것입니다.
IT는 더 이상 과학자, 기술자, 전문가들의 것이 아닙니다. IT는 우리의 손 안에, 머리 맡에, 거실에, 사무실에 시나브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2년 스마트 빅뱅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지구촌 IT 축제, 월드IT쇼에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자신문 대표이사사장·발행인
구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