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은 14일과 15일 양일간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KISTI,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중국과학기술정보센터(ISTIC) 소속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각국 과학기술정보 서비스 동향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전자저널을 둘러싼 환경을 시작으로 △정보 유통 신기술 △데이터 인프라 △아시아과학기술포털 협력 △국가과학기술정보기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토의한다.
최호남 KISTI 정보서비스센터장은 “최근 학술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한·중·일 역할과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며 “학술논문 메타 데이터 교환, 시멘틱 기술 이전 분야에 성과가 있었고 올해는 국제 학술지 공동 발간 및 국제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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