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넷마블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블`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보드게임이 나온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엔투플레이(대표 최정호)가 개발한 `모두의 마블`을 23일부터 서비스한다.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드의마블`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드의마블`

모두의 마블은 세계 도시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옮겼다. 동료·친구·가족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이다. 이 게임은 10~20분 내에 주사위 보드게임 재미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무인도나 찬스카드 등 주사위 보드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즐거움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의 마블은 네 명이 즐길 수 있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2명씩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전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 게임으로 저연령층 이용자가 전 세계 도시 정보를 아는 것은 물론이고 건물을 사고파는 매매 개념도 익힐 수 있는 기능성 교육게임 기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넷마블 본부장은 “부모와 아이가 같이 게임을 즐기면서 교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