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T 22일(화) 오후 9시
채널IT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마지막 유인우주선 `아틀란티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무사히 귀환하기까지 이야기를 방송한다.
아틀란티스호의 마지막 비행은 미국의 저명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했다. 30년간의 탐사로 우주에 대한 관점을 바꾼 유인 우주탐사선 아틀란티스. 아틀란티스의 마지막 비행과 지금까지 이를 가능케 한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나온다.
NASA에서 근무한 케빈 펑은 30년간 우주탐사를 했던 아틀란티스호의 마지막 발사를 앞두고 아틀란티스호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발사 25일을 앞두고 만난 아틀란티스호의 마지막 선장은 우주탐사의 막중한 임무를 맡아 영광이라고 밝힌다. 케빈은 통제실 국장에서부터 내열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 기술자들과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과학, 공학 기술의 성과만으로 아틀란티스를 다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많은 이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아틀란티스. 그 속에 숨겨진 많은 이의 땀과 눈물을 만나보자.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