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차량용 GPS기능 탑재 블랙박스는 이제 자동차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시웍스는 이에 고화질의 녹화 성능은 물론 내장 LCD를 통해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식웍스의 `에셜론 G01`과 `에셜론 G02`는 LCD 모니터를 통해 전방 또는 실내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다.
에셜론 G01은 HD 고화질 영상을 상시 녹화할 수 있는 340도 상하 회전 렌즈가 탑재된 1채널 제품이다. 2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전원공급 없이 약 2시간 자체 전력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주위에는 보안 LED가 탑재돼 녹화 중임을 알리기 때문에 도난 사고 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에셜론 G02는 2.7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2채널 제품이다. GPS는 구글맵과 연동돼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충돌 감지 중력센서가 적용돼 갑작스런 충돌 사고 시 영상 삭제보호 기능이 자동 작동된다.
제품은 전화(02-725-0418~9)로 주문이 가능하며 각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모델별로 G01 19만8000원, G02 25만8000원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