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브로드밴드 IP&TV 아시아컨퍼런스에서 아시아 미디어 사업자 선정](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29/287645_20120529133317_785_0001.jpg)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브로드밴드 IP&TV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미디어 사업자(Asia Media Service Provi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아시아 미디어 사업자`는 방송통신서비스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티빙은 아시아 지역 N스크린 선도 서비스로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송통신 융합 영상 서비스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도 호평 받았다.
콘퍼런스를 개최한 방송통신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s & Media)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티빙은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티빙은 이달 초 비영리 기관 IMC가 선정하는 2012년 인터랙티브 미디어 어워드(Interactive Media Awards)에서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1위 웹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티빙은 지난해 유럽 미디어 전시회 IBC 2011에서 `최고의 N스크린 서비스`로 선정됐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