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는 인텔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기반 미니 노트북 `아스파이어 원 756`을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누적 판매량 3만대를 기록한 `아스파이어 원 722`의 후속 모델이다. 인터파크와 제휴해 29만9000원에 100대 한정 판매하며 30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기존 넷북보다 성능이 월등히 높아져 노트북 수준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명 배터리 최대 4.2시간 , 1.38㎏ 무게를 갖췄으며 HD급 멀티미디어 영상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11.6인치 1366×76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의 진화된 미니 노트북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