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제조업체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이 신제품 `루카스 CUTY LK-5300G HD`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블랙박스는 기존 루카스 제품보다 밝은 F1.2 렌즈를 사용하고 센서를 탑재해 야간 화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로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다.
렌즈는 142도의 넓은 화각을 구현해 측면 상황 분석에 용이하며 UV필터를 기본 장착했다. 영상은 1280×720p 해상도로 초당 24프레임을 녹화한다.
이 제품은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녹화하는 `모션감지기능`이 탑재돼 주차모드 녹화시간을 대폭 축소, 메모리카드의 효율을 높였다. 또 주차모드 시 LED가 깜빡이며 주차테러 및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