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캠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는 오프라인 모임의 네트워크를 모바일에서 이어가는 신개념 커뮤니티 서비스다.
![다음,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캠프` 오픈](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88486_20120530164117_348_0001.jpg)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모임의 이름과 카테고리만 입력하면 바로 새 캠프를 개설할 수 있다. 복잡한 등급제나 권한 설정 등 없이 누구나 가입하자마자 글을 쓸 수 있고 모임의 성격에 맞게 캠프 공개 여부가 선택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 부문장은 “캠프로 오프라인과 연결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향후 마이피플 등 다음의 기존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