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버스(사장 이을석)가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이너버스 로그센터HXC`를 31일 출시했다.
기존 고속검색과 대용량 분석을 위한 하이퍼서치(HS) 모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HXC(Hybrid eXtension Cloud) 로그관리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제품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성능으로 장비 1대가 하루 400GB에 달하는 로그처리를 구현한다. 별도 스토리지 없이 어플라이언스 내에서 90% 이상 압축 및 압축분석을 지원한다.
이을석 이너버스 사장은 “로그용량, 분석기간, 전문인력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인 처리 및 분석을 통해 완벽한 빅데이터 통합로그관리, IT 컴플라이언스 및 개인정보보호 준수, TCO절감 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너버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4개 특허를 출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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