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는 위메프 홈페이지 회원 약 190만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파기한다. 또 위메프 웹사이트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는 본인 확인에만 사용하고 위메프 서버에는 저장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등으로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