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서비스형 그룹웨어` 최신 메일엔진으로 업그레이드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서비스를 신규 서버로 전면 교체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2010 메일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온아이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손쉽게 그룹웨어를 도입할 수 있도록 임대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소기업은 별도의 절차 없이 신청과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들 기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이번 메일 엔진 업그레이드로 기존 25만 명의 기업 사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메일 정보 보안 및 안티스팸·바이러스 등 시스템 보안이 한층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노후화된 전 서버를 고효율·고성능의 최신 서버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가온아이는 이번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기존 전체 고객에 메일 용량을 기본 1GB로 증설했다.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사용자당 최대 1.5GB까지 용량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서비스형 그룹웨어의 주요 고객층이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아이의 서비스형 그룹웨어 및 이벤트 문의는 온라인(http://gw.bizmeka.com) 또는 상담전화(02-2140-5712)를 이용하면 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