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베스트(대표 김상호)는 선별된 소수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투데이베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루에 5개 이내 우수 제품만 소개, 제조사에는 집중적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좋은 제품을 싼 값에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투데이베스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광고 매체 사업을 활용,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도 마련했다. 지하철 광고 공간을 소셜커머스 참여 업체에 무료 제공해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투데이베스트는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2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소셜커머스는 하루에도 수백 개 상품이 올라오면서 홍보 효과나 가격 변별력도 약해지고 있다”며 “최고 제품을 선별해 최저가로 판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