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대표 변명섭)가 국내 기업용 솔루션 업체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과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DK유엔씨는 1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변명섭 DK유엔씨 대표와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상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굿모인아이텍은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VM웨어의 기술지원 협력업체다.
이번 MOU는 양사가 가상화 사업관련 공동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 기술지원 서비스 등 협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변명섭 DK유엔씨 대표는 “제조, 대학, 병원 등 다양한 구축 경험을 쌓아온 DK유엔씨는 이번 MOU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버 및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토털 ICT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