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를 출시하고 SK텔레콤 티클라우드 비즈(T cloud biz)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는 가상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및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대응할 수 있는 침해사고 대응 체계 구축 서비스다. 클라우드 환경은 기존 IT 공격과 가상화 환경에 특화된 보안 위협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위협을 모두 고려해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인포섹은 클라우드 보안을 위해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솔루션 운영 대행 서비스인 방화벽 운영 대행, 침입탐지 운영 대행 서비스 제공은 물론 취약점 점검 및 개선을 위한 예방차원의 모의해킹 서비스, 신속한 대응 및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대응 차원의 침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현황파악, 관제운영, 침해사고 대응, 침해사고 예방, 정기 보고의 5단계 프로세스로 단계별 침해 위협 대응 및 고객의 비즈니스 특성에 따른 관리 등을 서비스한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본부 상무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 이해를 기반으로 기존 IT보안 위협과 가상화 환경의 보안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