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대전과 지식서비스창업대전 함께 열린다

벤처창업대전과 지식서비스창업대전이 함께 열린다.

벤처기업협회는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을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부대행사로 열린 포상 모습.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부대행사로 열린 포상 모습.

행사는 지난해 벤처코리아와 창업대전 통합에 이어 올해 지식서비스창업대전까지 함께 펼쳐진다. 주최 측은 청소년·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와 스타벤처기업 CEO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로 비즈니스 촉진과 융합의 장이 되도록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가정신 확산과 일자리 창출로 벤처·창업 생태계 질적 진화를 도모하고, 벤처산업 재도약과 창업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전시회는 생활문화관, 정보통신관, 환경바이오관, 1인창조기업전시관, 앱홍보관, 벤처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과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 및 `지식서비스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으로 이뤄진다. 벤처 포상은 벤처기업인과 벤처캐피털 등 유공자 2개 부문에 걸쳐 산업 훈·포장으로 포상한다. 창업 활성화 포상은 창업기업인·창업지원기관·창업유공자 3개 부문으로, 지식서비스 포상은 유공자 및 특별공로 2개 부문에 걸쳐 포상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6일까지다. 시상은 11월29일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