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앱에선 주문전화 공짜로 한다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배달음식점을 알려주는 앱(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공짜 주문전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m-VoIP 기반 인터넷전화는 일반 유선 전화에 비해 통화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배달의 민족 공짜전화 서비스는 KT 유선전화망을 사용해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배달의 민족`앱에선 주문전화 공짜로 한다

공짜전화 서비스는 이달말까지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지역 8개구에서 베타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부터 정식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 기간에 총 4000여개 음식점이 공짜전화 서비스에 참여한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