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이 80억원 규모 군 정보통신 고도화사업을 수주했다.
지엔텔(사장 오태영)은 24억원 규모 `육군 노후 랜 교체 사업`과 60억원대 `육군 전자식 교환기 구축 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육군 정보·과학화 환경 구현을 위한 고속·대용량 전송로 확보와 전·후방 부대 IP 기반 통합형 정보 시스템에 들어가는 전자식 교환기를 담당한다.
임기수 지엔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군의 미래형 행정과 정보 처리 기반이 되는 IP 통신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솔루션 융합 노하우를 기반으로 책임감 있는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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