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라인업 노트 추가 등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엔트리브는 먼저 내달 28일까지 야구천재 `이종범`의 이름을 내건 프로야구매니저 게임대회를 연다. 총상금 규모 1억원에 달하는 대회의 1차 예선전은 18일까지, 2차 예선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엔트리브는 대회 시작과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 콘텐츠를 추가했다. 앞으로 이용자는 한 장만 사용 가능했던 EX선수 카드(최고 등급의 선수카드)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계약이 만료된 선수카드를 선수 오더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작전, 서포트, 수석코치 등 각종 카드를 전력 보강화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수 구성을 미리 해볼 수 있는 `라인업 노트`도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확대된 라인업 노트로 유저는 좀 더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PC방에서 게임을 이용하면 1시간당 100포인트가 적립되는 이벤트를 다음달 11일까지 펼친다. 이용자는 이 포인트로 `무료 계약연장` `선호구단 변경권` `무료 유학권` 등을 얻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