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은 14일 대만 퍼블리셔인 게임플라이어와 자사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소울워커`의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 플라이어는 대만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 지난 2002년 설립, 대만 최대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 `라그나로크` `몬스터 헌터` `완미세계`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퍼블리싱 계약으로 소울워커는 게임 플라이어를 통해 대만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등 중국을 제외한 중화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