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빠른 컬러 인쇄 속도와 높은 생산성으로 중대형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컬러 레이저 프린터 `워크포스 AL-C500DN`을 18일 출시했다.
컬러와 흑백 모두 45PPM 출력 속도로 동급 모델 중 가장 빠르다. 최대 월 12만매까지 출력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좋으며 첫 장 출력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에 불과하다.
모노 기준 1만500매까지 인쇄 가능한 표준용량토너와 1만8300매까지 가능한 대용량토너 등 두가지 종류의 대용량 토너를 지원한다. 최신 엡손 이미징 기술을 적용해 최대 9600×1200dpi급 초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