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 `꿈의 여객기 드림라이너`

꿈의 여객기가 불리는 드림라이너
꿈의 여객기가 불리는 드림라이너

채널IT 26일(화) 밤9시

채널IT가 올 여름 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비행기를 소개한다. 201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도 나와 큰 주목을 끌었던 `보잉787 드림라이너(Dreamliner)`는 혁신적인 미래형 여객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보잉사가 야심차게 선보인 `보잉787 드림라이너`의 탄생 과정을 알아본다. 드림라이너는 근로자 임금문제 등 세상에 나오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보잉787은 꿈의 여객기라는 뜻이 담긴 `드림라이너`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기체 절반 이상이 가벼운 첨단 소재로 기존 항공기보다 20%정도 연료 효율이 높으며 이착륙 시 소음이 거의 없다. 인체공학적인 기내 인테리어로 승객 편의성도 높였다. 이처럼 드림라이너는 공개 당시부터 전 세계 관심을 모았다.

보잉787은 첫 취항 전 또 한 번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겪는다. 전일본공수(ANA)가 도입해 2008년 5월부터 운행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 때문에 2011년 하반기에서야 겨우 인도가 성사됐다. 드림라이너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채널IT에서 만나보자.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