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 성산동에 위치한 이화어린이집을 찾아 에너지를 테마로 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극심한 가뭄과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뭄과 정전 등 한 여름에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교육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넷마블 임직원은 이화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아동센터 주변의 나무와 텃밭에 물주기를 시작으로 정전 상황에 대처하는 횡단보도 신호등과 엘리베이터 이용 방법을 체험했다. 지구온난화 원인과 실천 방안이 무엇인지 그림 퀴즈를 통해 아이들과 정답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정전과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말고 배운 데로 대처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