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대표 백롱민)와 함께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베트남 빈롱에서 `제17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한 얼굴기형 수술 누적 환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박사(왼쪽 두번째)와 SK텔레콤 관계자가 얼굴기형 무료 수술을 받은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소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