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국내 최초 반달 프루프 기능 장착된 옥외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출시

슈프리마(대표 이재원)은 국내 최초로 `반달 프루프(물리적 충격에 깨지지 않는 두께와 재질)` 기능이 장착된 옥외형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바이오엔트리W`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프리마, 국내 최초 반달 프루프 기능 장착된 옥외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출시

바이오엔트리W는 기존 바이오엔트리 플러스에 방수·방진 및 반달 프루프 기능을 추가해 극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한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편이다.

전면에 멀티 컬러 LED 표시등과 3차원 점선 패턴이 장착됐고, 테두리에는 메탈릭 실버 마감처리가 돼 디자인 부문도 개선됐다.

이재원 슈프리마 사장은 “최신 보안 산업의 트렌드에 맞고,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는 `IP 기반의 분산형 출입보안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제품 다각화로 통합 출입보안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