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스마트패드 기업 웹머신즈(대표 안현수)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성능 9.7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아뜰리에(ATELIER)`를 3일 출시했다.
아뜰리에는 1024×768 해상도 IPS 패널을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정전기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1㎓ 코어텍스 A9 CPU로 속도가 빠르고 배터리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높은 그래픽의 GPU `말리 400`과 DDR3 1GB 램, 16GB 낸드플래시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했으며 자이로스코프 센서로 정밀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6시간 동안 재생 가능한 6000mAh 배터리 용량, 30만화소 전면 카메라,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10일까지 웹머신즈 홈페이지(www.webmachines.co.kr)에서 26만9000원에 예약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